▲기존의 수덕여관
▲수덕여관(지붕 외부 수리중)아마도 초가 지붕이었던 것을 기와 지붕으로 수리하는 듯하다.
예스러움을 간직한 산사
굽이굽이 지나온 세월
저마다 느끼는 감성은 달라도 옛 모습이 정겹다.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은
내 감성만큼이나 단아하고 조용하다.
온통 가을이 내려앉은 수덕사
여름의 햇살을 머금은 나뭇잎이
어느덧 붉게 물들어 가을빛으로 찬란하다.
풍경 소리 바람에 날리는 산사의 찻집에서
차 한 잔 마시며 가을을 음미한다.
-11월에 다녀온 충남 예산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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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데살로니가전서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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