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2kg 분량의 약식
약식을 설 임박해서 만들면 일손이 분주할 것 같아
올해는 약식을 미리 만들어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 때 데워 먹으려고 일찍 만들었다.
지금까지는 약식을 만들 때 밤, 대추, 건포도만 넣었는데
이번 약식엔 해바라기 씨를 추가했다.
해바라기 씨를 약식에 넣으면 맛과 식감이 잣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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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에게 약식 2kg 한 상자를 선물 받았는데
약식을 먹을 때 해바라기 씨를 잣으로 착각하고 먹을 만치
맛과 식감이 잣과 흡사해서
이번 약식엔 잣은 고명으로만 얹고
해바라기 씨를 깨끗이 씻어 말려서 넣었더니
맛과 식감이 잣을 넣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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