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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득템

by 풀꽃* 2022. 7. 29.

▲고군산국도 장자도 들어가기 전 (신시도 금계국)

한 달 전 왔을 때는 광활한 평원지대에 금계국이 절정이었는데 꽃이 많이 졌다. 

 

 

 

 

 

 

 

 

 

 

 

 

 

 

 

 

 

 

▲고흥 나로도항을 출발해 오는 도중에 만난(형제섬)

 

 

 

 

 

 

 

 

 

 

 

 

 

 

 

 

 

 

 

 

 

 

 

 

 

 

 

 

▲형제섬 입구 펜션 주변의 뷰 

 

 

 

 

            ▲해남(공룡아치) 녹색로 달리는 차 안에서 담은 사진

 

 

             해남군의 관문인 국도 13호선 진입로에 해남 경계의 시작을 알리는 공룡 조형물이 설치됐다.

             공룡화석지가 형성된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말라위사우르스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목이 긴 특징을 살려 최고 높이 12m의 아치 형태를 갖췄다. 

            해남군은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된 우황리 공룡화석지가 소재하고,

            국내 최대 공룡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공룡화석 산지로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진입로에 대표 자원인 공룡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진입로 상징조형물의 설계에 착수, 여러차례의 실무회의 및 해남군 조형물 심의회,

            심의와 디자인, 조각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룡 조형물을 설계했다.

            조형물은 어미 공룡과 아기공룡의 사랑을 상징하는 모양과 색깔로,

            해남군 직원 및 군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되었다.

            공룡의 핑크색은 사랑과 환영의 의미를 담았으며, 아랫부분은 진한 색깔로 처리해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전을 고려했다.

            공룡 조형물은 해남의 웰컴존으로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기공룡은 시작을 의미하는 땅끝의 이미지, 분홍색은 땅끝의 희망과 사랑을 의미한다"며

            해남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환영의 의미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

 

           여행하다 보면 우연히 선물 같은 풍경을 만날 때가 있다.

           고군산군도 장자도 가기 전 신시도 금계국 군락은 

           군산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한 달 전 왔을 때는 금계국이 절정이었는데 꽃이 많이 지긴 했지만

           광활한 평원에 금계국이 눈이 부실만큼 화사하다.

 

           쑥섬에서 나와 나로도항을 출발해 만난 형제섬

           형제섬에 작은 해변이 있는데 

           여름철 가족 단위로 피서지로 조용하고 참 좋을 것 같다.

 

           형제섬 들어가는 입구 아늑한 곳에 작은 펜션이 여러 개 있고

           펜션 주변에 아름다운 정원과 작은 과수원도 있고

           가족 단위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휴양지로 아는 사람만이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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