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 테니스연합회 WORK-SHOP 경기
중앙에 노란 재킷 입은 분이 전국 테니스연합회 회장님이시고, 우측 바로 옆이 저의 남편(흰색 모자)
▲2015년 군위 종합테스경기장(중앙에 노란 자켓 입은 분이 그당시 전국 테니스연합회 회장님이시고,
좌측 바로 옆에 저의 남편)
2015년 8월 14일 전국 테니스연합회 WORK-SHOP이 1박 2일 경북 군위에서 열렸는데
마침 아들이 휴가여서 대체 연휴가 끼어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남편이 테니스 경기를 하는 동안 나는 아들과 함께 주변 명소를 관람했다.
우리 가족은 숙소도 따로 정하고 식사도 따로 하려고 했는데
회장님의 배려로 장곡 휴양림에 방도 따로 마련해 주시고
2박 3일 식사도 함께 하며 즐겁게 지내고 돌아왔다.
2015년 전국 테니스연합회 회장을 맡고 계셨던 지인께서
지난 금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장직을 맡고 있을 때 임원진들 15명을 대구로 초대해 주셨는데
개인 차로 대구까지 운전하고 오면 피곤하다고 전자 승차권을 카톡으로 보내 주시고
숙소도 호텔로 예약하셨다.
금요일 오후 4시에 모여 테니스 경기를 하고, 저녁 만찬을 끝내고
숙소 근처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다고 미리 예약한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은 진달래(참꽃) 명소인 군립공원 비슬산을 관람했는데
요즘은 전기차가 있어 편하게 비슬산 관람했다고 한다.
초대해 주신 지인께서 이번을 계기로 정기적 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한다.
지인께서는 사업을 하시는데, 장로님으로 믿음의 가정이시다.
나는 비슬산을 세 번이나 다녀왔는데, 남편은 내가 비슬산을 모르는 줄 알고
진달래 필 때 같이 다녀오려고 사진을 담아 왔다고 해서 웃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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