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가 들어간 영양빵(형님이 내가 만든 빵을 좋아 하셔서 형님 한 개 드리고, 한 개는 화음이네 몫)
10월 2일이 작은 사위(화음 아빠) 생일이라 호두파이를 만들었다.
화음이 생일은 양력 8월 9일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 호두파이를 생략하고
이번에 화음이 생일 몫까지 두 개를 보내고
형님이 호두파이를 좋아해 형님 한 개, 한 개는 교구 지역장님,
한 개는 얼마 전 권사님이 참깨로 기름을 짜서 한 병을 주셔서 답례로 권사님께 드리고
한 개는 우리 몫이다.
이번에도 호두파이를 여섯 개 만들었는데
호두파이를 할 때마다 선물을 하는 데도 선물할 곳이 많아 늘 아쉬움이 남는다.
-2022, 10, 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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