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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수고했어, 오늘도

by 풀꽃* 2022. 11. 14.

▲토마토 15kg, 당근 中14개, 양파 24개

 

 

 

 

 

토마토 5kg 세 상자(15kg 썰은 것)

 

 

 

 

 

 

 

 

 

 

 

 

 

 

 

 

 

 

 

 

 

 

 

 

 

 

 

 

 

 

 

 

 

 

 

 

     토마토 15kg으로 수프를 만들었는데 재료를 써는 데만 무려 4시간 20분이 걸렸다.

     토마토를 매번 10kg씩 하는데, 이번 토마토는 대저 토마토 맛이 나서 15kg을 하게 됐다.

     토마토 수프는 재료만 썰어 놓으면 불에 익히기만 하면 된다.

 

     토마토 수프를 만들게 된 동기는 누가 알려 준 것도 아니고

     내가 응용해서 만들게 됐는데 지금은 주식이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식혀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참 동안 먹을 수 있다.

 

     토마토 수프는 바로 만든 것보다 냉장고에서 며칠 숙성되면 맛이 더 좋은데

     토마토 수프에 검정콩(서리태)과 아보카도 오일을 넣어 먹고 있다.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익는 계절엔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토마토는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의 리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 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한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토마토 수프 만들기 시작한 지가 어느덧 8년이 되었는데

     떨어지기 전에 만들어 냉동 보관했다가 아침 식사 때 자연식과 꾸준히 먹고 있다.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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