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숲39 사랑의 포로된 자의 기도문 사랑의 포로된 자의 기도문 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교제입니다 이 세상에서 배워야할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노동입니다 하나의 미물로 태어나서 거룩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놀라운 비밀을 이 곳에 감추어 두셨습니다 .. 2013. 2. 26. 들꽃향기 들꽃향기 /예닮 김정숙 만군의 여호와께서 삼라만상을 사랑하사 대자연을 내셨으니 햇살과 바람이 번갈아 긴 밤 향기를 짙게 사랑의 꽃씨 젖줄처럼 들꽃의 향기로 퍼트러 주었구나 아름다운 꽃은 귀하고 행복한 듯하나 구속에 갇히고 생명 또한 위태하도다 저 들판에 들꽃아 비천한 듯 .. 2012. 7. 25. 데클라님 감사합니다. 이것이 삶인 것을/ 들꽃향기 오뉘 월 긴 해도 짧게 느껴지듯 분주한 일상 속에 윤달이 가져다준 시원한 바람이 달콤하다. 6월의 바람은 초록 숲으로 유혹하고 문틈 빼꼼히 머리 내민 전단은 화려한 외출을 유혹한다. 달콤한 유혹도 그 어떤 화려한 유혹도 외면한 채 달음질하는 시간이 아.. 2012. 7. 18. 신비님 사랑해요^^ ※ 이 공간은 여러분이 입영한 장정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올린 글은 장정에게 직접 전달해 드립니다. (단, 입영일인 매주 화요일부터 입영 주 목요일 20:00까지 올린 글만이 전달 가능합니다.) 그리고, 올린 글 중 우수글/감동의 글을 선정하여 금요일에 배출하기 전 짧게나마.. 2012. 5. 25. [스크랩] 처음처럼 처음처럼 그녀에게 난 언제나 살풋한 그리움으로 청롱한 풀잎이슬이고 싶어라 그녀를 생각만해도 입가엔 또르르 미소가 방싯 거리고 이제 막 피어오르는 오월의 유록처럼 설레이는 가슴으로 초록빛 여울되어 처음처럼 그녀에게 난 .. 2012. 5. 24. [스크랩] 요나처럼... 긴 잠을 자고 싶습니다 죽음처럼 긴 잠을 자고 싶습니다 물고기 뱃속의 요나처럼 내 자아가 죽어 나올 수 있는 죽음처럼 긴 잠을 자고 싶습.. 2012. 5. 10. [스크랩] 아름다운 것은 단 한 가지 .. 아름다운 것은 단 한 가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 세상의 그 모든 것은 먼지요 잠시 지나는 안개와 같으니 영원의 구주 당신께만 영광 올려드립니다 고백하시는 눈부신 당신 사랑의 고백이.... 하늘 아버지께 아름답게 향기되어 올라갑.. 2012. 4. 27. [스크랩] 사랑하는 들꽃향기님 블로그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들꽃향기님 블로그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辛苦)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인(印) 같이 마음에 .. 2012. 4. 20. [스크랩] 들꽃향기님,당신은 ... 들꽃향기님 ,당신은.. 늘 수줍은 듯 모습을 감추시지만 붉으레 홍조띈 사랑과 열정의 모습으로 늘 먼저 .. 달리고 계십니다 누가 내 이름 알까 조바심하며 누가 내게 상을 줄까 조바심하며 그 영광을 가리지않기 위해서 늘 노심초사 하시죠 .... &nb.. 2012. 4.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