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향기183 국망봉을 다녀와서 언제;2005년2월19일 어디;국망봉(가평,포천) 코스;자연휴양림-국망봉대피소-정상-신도령-자연휴양림 백운산과 운악산 사이에 솟아있는 국망봉은 원래는 망국산 이었는데 망국이라는 이름이 국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국망봉의 봉명은 이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때에 왕사 무학이 영기.. 2007. 4. 20. 을유년 새해 아침을 덕유산에서..... 언제;2005년1월1일~1월2일 어디;덕유산 코스;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정상-삿갓봉-무룡산-동엽령-향적봉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을유년 새해 첫 날 산행을 하기 위하여 교회 관리사무소에 모였다. 일행은 모두 여덟명, 원래의 산행지는 동해에 있는 청옥산, 두타산 이었는데 새해 첫 날 해돋이 인파로 길이 막힐 것 같아 산행지를 덕유산으로 바꾸었다. 덕유산하면 내가 좋아하는 산 중의 하나이다. 이번 산행이 네번째 산행이 된다. 덕유산 하면 사계절 모두 좋은 산행지 이지만 겨울 산행지로 손꼽을만 하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그 쪽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이번 산행도 기대가 된다.... 새벽 2시에 인천을 떠나 6시에 육십령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6시 5분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코스는 육십령- 서봉 .. 2007. 4. 20. 천국을 연상케 한 소백산 언제;2004년12월25일 어디;소백산 코스;희방사-연화봉-비로봉-국망봉-구인사 오르고 올라도 또 오르고 싶은산 하면 역시 소백산이다. 해발 1439m....세 번의 산행을 했었지만 모두 철쭉산행이었다. 소백산의 겨울산행을 꿈꾸었던 차에 기회가 되어 결정을 하였다. 코스는 희방사-연화봉-비로봉-국방봉-신선봉-구인사로 정하였다. 추운날씨도 아랑곳 없이 모든 여건을 다 뒤로 접고 떠나기로 하였다. 산행갈 준비를 끝내고 초저녁에 잠을 청했지만, 잠은 쉽게 오지가 않았다. 이른 시간에 잠자는 것이 나에게는 장거리 산행하는 것 보다 더 힘이들고 괴로운 일이다. 시간에 맞추어 출발지에 도착하니 넷이서 가기로 했었는데 한명이 줄어 세명이 되었다.세명이면 어떻고 두명이면 어떠랴! 차에 몸을 싣고 희방사 방향으로 향했다.. 2007. 4. 20. 이전 1 ···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