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산으로 떠나는 발길은 가볍다
비가 올거란 예보가 있었지만
날씨는 너무도 화창하다
숲길로 접어들자
식용버섯은 아니지만 버섯들이 즐비하다
버섯을 발견할 때마다
마치 보물이라도 발견한 듯
마음이 뿌듯하다
오늘도 유유자적 벗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는 길이
마냥 행복하다
주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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