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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총각김치 담그던 날

by 풀꽃* 2009. 11. 26.

 

  

   

 

  

  

 

  

 

 

날씨가 참 좋다

날씨 만큼이나 알타리무우도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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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나오다가

알타리 네 단을 사서 배달시켰다

.

다친 다리가 많이 힘들지만

알타리는 다듬기만 하면 손이 별로 가지 않기에

집에 돌아와  조심스레 다듬었다

.

다리가 아프니 아픈다리에 힘이 안들어거게 하다보니

허리에 힘이 쏠렸는지 허리까지 아프다

.

우리의 신체 각 기관들도 

각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각기 기능은 다르지만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지탱해 나간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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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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