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겉절이
깨끗히 씻어 물기를 거둔다
달래도 깨끗히 다듬어 씻어서 물기를 거둔다
봄동과 달래를 혼합한다
미리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린다
<양념장>
♣고추가루2스푼, 식초2스푼, 멸치액젖2스푼, 조선간장1스푼, 설탕1스푼, 물엿1스푼 ,다진파1스푼 ,다진마늘0.5스, 생강0.2, 통깨,
♣참기름은 다 버무린 다음 살짝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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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아직 다리가 힘들어서 퇴원하자 마자 사골만 잔뜩 끓여 놓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중이다
.
퇴원해서 이제까지는 그간 냉동실에 저장해 두었던 것만 먹고 지내다가
어제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장을 봐서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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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절은 겨울인데 마음은 봄을 향해 달려가려고 한다
마음이 봄이니 먹거리도 봄향기 가득한 봄동겉절이로 상큼하게 식탁을 준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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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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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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