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위치한 보탑사
수령300년된 잘 생긴 느티나무
가재들이 살려달다고 두 손 들고 항복을 하네요.
만뢰산 정상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풍경
7일간의 외출 못다한 이야기
월요일 블로그 친구인 카라님과 산행을 하고
그 다음 날 동생은 볼일이 있어 제부와 목사님 한 분하고 진천에 있는 만뢰산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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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뢰산 입구에는 수령이 300년된 잘 생긴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각광 받고 있었다
보호수라 하기보다 마치 천연기념물로 지정해도 손색이 없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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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다르지만 유명한 절이라서 경내를 둘러 보았다
.
작은 계곡물에서 가재도 잡아 보고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녁을 지나 산길로 들어서니
쭉쭉뻗은 나무들이 조망권을 빼앗가 가지만
나뭇가지 사이로 파고드는 초록의 바람이 산행 내내 친구하여 준다
.
오르면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정상에 도착해서 모습을 담으려고 하니
메모리칩이 다되어 허전함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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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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