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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산소녀표 코다리 간장양념구이

by 풀꽃* 2012. 2. 8.

 

 

 

  

 

 

산소녀표 코다리 간장양념구이 

 

 

설 명절 때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를 해서 한동안 장도 안 보고

참 편하게 지냈었는데 이제 슬슬 냉장고를 채워 놓을 때가 된것 같다

 

내가 잘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코다리 간장양념구이다

코다리를 손질하는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간장양념구이를 하면 코다리 조림보다 더 맛이 좋기때문이다

 

이렇게 양념을 해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향기도 좋을뿐더러 맛도 뛰어나

오히려 고기보다도 더 맛있는 것 같아 인기가 짱이다

 

이렇게 양념한 코다리를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위 아래를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맛있는 코다리구이 끝이랍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만들었기에 팬에 구운 완성품은 못올렸네요

 

그런데 저는 오랜기간 숙련된 솜씨여서 잘 되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알려주곤 하는데

이맛이 안 나고 몇번을 해도 실패를 한다고 하네요.

 

실패하는 이유가 제가 볼 때는

코다리를 토막을 내서 손바닥에 놓고 물기를 꼭 짜야하고

그리고 다음에 실패하는 이유 하나는

팬에 구울 때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등쪽을 위로 올라오게 하고 먼저 굽고

여러번 뒤집으면 부서지니까 불을 중불로 하고

완전히 익은 다음에 한번만 뒤집으면 큰 실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다리 간장 영념구이

 

<만들기>

 

*.코다리를 깨끗히 씻어 머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내어 4cm간격으로 토막을 낸다

*그 다음에는 칼로 뼈있는 곳을 비스듬이 저미면서 뼈를 발라낸다.

*누르는 듯 물기를 꼭 짠다.

<양념장>

*진간장에 짜지 않을 정도로 물을 희석한다.

*양념을 넣기 전에 물엿과 설탕으로 조금 달게 간을 한다

*곱게 다진 파를 넣고~다진마늘을 넣는다.

*깨소금,후추,참기름을 넣는다.

 

*손질해 놓은 코다리를 양념장에 넣었다가 건져서 통에다 가지런히 재운다.

 

<구울 때 주의 하기>

*팬에 식용유를 좀 넉넉히 두르고 코다리 등쪽을 위로 올라오게 굽는다.(불은 중불)

*여러번 뒤집지 말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그때 뒤집는다

*등쪽 부분도 살짝 익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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