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애 생일 축하해!
장맛비가 푸른 녹음을 싱그럽게 하는 7월! 먼저 이 땅 위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너희 가정을 축복해..
이번 생일은 화음이 아빠 시험도 끝나고 해서 하늘을 나를 듯 마음 또한 가볍겠지? 지난해 생일 때만 해도 화음 이가 엄마 뱃속에 있었는데 올해는 화음 이가 아직 말은 못하지만 가족의 일원으로 엄마 생일을 축하해 주겠지?
그동안 화음이 아빠 시험으로 너 또한 모든 것을 접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가슴 아팠던 것은 지난겨울 불의의 사고로 뜻하지 않게 고관절이 골절되어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단다.
아직도 몸이 덜 회복 되었지만 주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보내 주시어서 후유증 없이 회복시켜 주실 줄 믿어.
하나님께서 너희 가정에 화음 이를 선물로 주셨으니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잘 키우고 앞으로도 너희 가정 지금처럼만 행복해. 엄마는 너희 가정을 위해 계속 기도할테니까..
우리 가족 생일은 모두 한데 몰려 있어서 오늘이 너의 생일이고 내일모레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신을 마지막으로 생일이 모두 끝나는구나.
이번 생일은 화음이 아빠 시험도 끝나고 해서 화음이 아빠 퇴근하고 돌아오면 좋은 시간 갖겠구나.
하나야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2013년 7월 1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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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빛에스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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