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둘째 날(독도)
대한민국 영토 독도!!
저동항에서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간 독도는
접안 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되어있다.
독도에 도착하자 독도는 정말 비경이고 감동이 될 만큼 아름다웠다.
독도수비대 전경들이 환영하며 거수경례를 하자
왠지 찐한 감동과 함께 가슴 뭉클함이 느껴진다.
아마 이건 나 혼자만의 느낌이 아닐 것이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독도는
주변 배경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분명한 것은 독도는 우리 땅이고
우리가 반드시 수호해 내야 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짧은 20분의 시간이 흐르고
승선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울리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나라 자랑스런 수비대원들의
잘 가라는 거수경례를 받으며 승선을 하였다.
독도를 뒤로하고 되돌아서는 걸음에 마음이 짠하다.
<오전에 성인봉 산행을 끝내고 오후에 독도 탐방에 들었다.>
-201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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