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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꽃샘추위

by 풀꽃* 2015. 2. 17.

 

 

     꽃샘추위 / 풀꽃

 

 

     봄인듯하더니
     겨울이고
     겨울인듯하더니
     다시 봄.

 

     밀어내지 않아도

     떠나는 겨울

     그리고

     다시 오는 봄 

     그 봄을 누가 막으랴.

 

     봄이 찬란 것은

     혹독한 겨울이 있어서이고

     꽃샘바람이 부는 것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다.

 

     나는 모두에게 

     희망이란 이름으로

     봄을 선물하고 싶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설 명절 오고 가는 귀성, 귀경길 안전운행 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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