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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그 사랑

by 풀꽃* 2015. 4. 5.

 

 

 

 

그 사랑 / 풀꽃

 

 

그 땅,  그 하늘

내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겐

주님 한 분만으로 족합니다.

 

봄꽃들은 찬란하게 피어나는 데

인류의 죄, 나의 죄로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희생 제물이 되어

죽음을 생명으로, 어둠을 빛으로

다함이 없는 주님의 사랑.

 

가없는 사랑

생명으로, 소망으로

4월의 하늘에

봄꽃처럼 피어나기를.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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