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년 (나의 미래도 이런 삶이기를)
▲아름다운 노년 (나의 미래도 이런 삶이기를)
오늘의 소득이라고 할까?
사진을 찍으며 하나하나 배우게 된다.
따라쟁이 되어 내가 나를 찍는 걸 시도해 본다.
때론 사람이 풍경일 때가 있다
봄 햇살 따라나선 사람들
하나, 둘, 셋, 삼삼오오 짝을 지어 봄을 즐긴다.
때론 사람이 풍경일 때가 있다.
아름다운 꽃처럼 사람도 아름다운 풍경을 이룰 때
자연의 일부가 된다.
손끝의 행복으로 자연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밀어를 속삭이고
인생의 가을을 맞아 남은 삶을 보다 더 즐기려고
자연과 한 풍경이 되어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행복과 불행으로 나뉜다.
봄을 따라나선 사람들
모두의 얼굴에 봄물이 흥건히 들어 행복이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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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11 인천 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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