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원
가슴속에 인격의 푸른 산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큰 산보다는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면 좋겠다.
욕심을 잊고
노여움을 버리고
집착을 묻으면
지혜의 나무들이 자라나 숲이 되겠지?
날이 갈수록 넉넉함이 쌓이고
시간의 여정을 걸어갈수록 영혼이 맑아진다면...
가슴속에 그런 산 하나를 가꾸고 싶다.
<지인님 방에서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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