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준비한다고 해도 사진을 찍고 보니 올리고당이 빠졌다.
▲박력분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버터를 넣고 버터가 녹을 때까지 으깬다.
▲버터가 녹았으면 달걀을 넣고 잘 섞는다.
▲달걀에 잘 섞어지면 고슬고슬한 모양이 된다.
▲잘 섞어졌으면 호두파이 한 개 분량으로 뭉친다.(이 정도면 세 개의 분량이다)
주의할 것은 반죽을 너무 단단하게 뭉치지 말고 가루가 뭉쳐질 정도로 한다.
▲뭉친 반죽은 냉장고에 20분 정도 휴지시킨다.
▲냉장고에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 비닐봉지에 넣고 밀대로 얇게 민다.
▲얇게 밀어졌으면 파이틀에 넣고 틈이 생기지 않게 모양을 잡는다.
▲파이 필링(충전물)"계란, 올리고당, 흑설탕, 바나나 오일, 계피가루, 버터"를 넣고 호두를 골고루 얹어 오분에 구으면 완성이다.
오분 하단에 타이머를 맞추고 180도로 50분간 구워낸다.
이열치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어제는 관곡지 출사 가서 땀을 비 오듯 흘리고
오늘은 선물할 곳이 있어 오븐 앞에서
이열치열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 호두파이를 만들었다.
안 그래도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에어컨을 켜고 만들면 비싼 호두파이가 될 것 같아
선풍기를 틀어 놓고 만들었다. ㅎ
원래는 동생 내외가 호두파이를 좋아해 만들었는데
만드는 김에 지인께 선물하려고 여유 있게 만들어
동생 집에 갈 때 두 개 가져가고 나머지는 지인께 선물 하려 한다.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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