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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숲

외가에 온 화음이

by 풀꽃* 2018. 1. 18.

 

 

 

 

 

 

 

 

 

 

 

 

 

 

 

 

 

 

 

 

 

 

 

 

 

 

 

 

 

 

 

 

 

 

 

 

 

 

 

 

     ▲화음이가 책을 보다가 화음이가 좋아하는<Perhaps Love> 이 음악을 틀어 주니까 내가 좋아하는"아마도 사랑은"이라고 한다. 

 

 

 

 

 

 

 

 

 

 

 

화음이가 오전에 다녀갔다.

화음 엄마가 화음이 친구 엄마와 아이들 데리고 문학경기장 안에 있는

찜질방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시간이 좀 일러 집에 잠깐 올라왔는데

동생 예음이는 차에서 자고 있어 화음이만 데리고 올라왔다. 

 

문학경기장 내에 있는 찜질방은 수영장까지 겸해 있어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아이들이 그곳에 가는 걸 좋아해 가끔 간다고 한다. 

 

화음이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해 어디를 가나

책만 눈에 띄면 책을 읽는데, 아이들 읽을 만한 책이 없으니까

예음이도 없고 심심한지 화보로 된 시집을 찾아 읽고 있다.

 

화음이가 아이답지 않게 Perhaps Love 이 곡을 좋아하는데

이 곳이 흘러나오면 음률에 맞춰 발레를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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