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화음이가 외가에 온 날
사진을 찍고 책벌레라고 쓰려고 하니까
책벌레라고 하지 말고 "똑똑 공주"라고 쓰라고 한다.
화음이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태교할 때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화음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아침에 일어나면 책 세 권을 읽고
저녁에 자기 전에도 책 세 권을 읽고 자는데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시력이 많이 안 좋아
며칠 전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을 맞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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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이가 위인전 모짜르트를 읽고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듣고 싶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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