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숲 봄의 서곡 by 풀꽃* 2019. 3. 1. 봄의 서곡 / 풀꽃 긴 겨울 어둠의 터널에서 겨울을 잔뜩 끌어안고 있다가 봄빛 담은 마른 가지에 솜털 보송송 봄의 서곡을 알린다. 저물어 가는 겨울 봄을 맞는 의식일까? 햇살 받고 바람 안기니 가꿔주지 않아도 구겨진 마음도 펴질 만큼 고운 자태 드러낸다. 자연이 빚은 곱디고운 화음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상(虛像) (0) 2019.07.30 유월 (0) 2019.06.28 2월 (0) 2019.02.27 겨울 서정 (0) 2019.02.15 겨울 봄비 (0) 2019.02.11 관련글 허상(虛像) 유월 2월 겨울 서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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