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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밥도둑 갈치조림

by 풀꽃* 2022. 4. 6.

▲갈치를 씻을 때 칼로 비늘을 긁어야 비린 맛이 제거된다.

 

 

 

 

 

▲냄비에 무를 깔고 멸치 다시 육수를 넣고 절반쯤 익은 뒤에 양파를 넣고 1분 정도 끓인다.

 

 

 

 

 

▼양파가 살짝 익은 듯하면 갈치를 넣는다. 

 

 

 

 

 

▲갈치를 넣은 후 바로 양념장을 넣는다.

 

 

 

 

 

▲양념장 위에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뚜껑을 덮고 중불에 갈치가 익을 때까지 익힌다.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 약 15분 정도 익히면 맛있는 갈치조림 완성이다.

 

 

 

 

 

▲완성된 갈치조림

 

 

 

 

 

 

 

 

냉동실에 지난 설 명절에 선물 들어온 갈치가 있어 갈치조림을 만들었다.

갈치조림을 할 때 조금 번거롭긴 해도 멸치 다시 육수를 내어 

갈치조림을 하면 깊은 맛이 우러나 맛깔스럽고 담백한 갈치조림이 된다.

갈치조림 하나만으로도 밥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다.

 

 

■갈치조림 황금 레시피

<재료>

갈치 한 마리(大), 무 300g, 양파 반 개,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2스푼, 소금 반 스푼,

올리고당 1스푼, 설탕 반 스푼, 들기름 반 스푼, 파, 마늘, 생강, 맛술, 다시 육수(멸치, 다시마) 

 

<레시피>

1. 갈치는 씻을 때 칼로 비늘을 긁어내야 비린 맛이 제거된다..

2. 찬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 끓여 멸치육수를 준비한다.

3. 무는 도톰하게 썰고 양파도 조금 도톰하게 썰어 준비한다.

4. 냄비에 썰어 놓은 무를 깔고, 멸치육수를 넣고 무가 반쯤 익었을 때 양파를 넣고 1분 정도 끓이다가

  손질해 놓은 갈치를 넣고, 갈치 위에 양념장을 끼얹고

  뚜껑을 덮고 보통 불로 갈치가 익을 때까지 끓이면 감칠맛 나고 맛있는 갈치조림 완성이다.

 

<양념장>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소금 반 스푼, 마늘, 생강, 맛술, 올리고당 1스푼, 설탕, 반 스푼,

들기름 반 스푼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갈치조림 할 때는 반드시 무를 먼저 익히고 갈치는 무가 반 정도 익었을 때 넣고 양념장을 넣고 끓이면

갈치 살이 부서지지 않고 맛있는 갈치조림이 된다. 

그리고 멸치육수를 내어 갈치조림을 하면 깊은 맛이 나는 맛있는 갈치조림이 된다.

 

#

 

어제 출사 다녀와 포스팅을 준비 못 해서 우리 집 밥상으로 대신합니다. 

전문점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으니까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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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잠언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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