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관찰대
올여름 폭염과 폭우를 잘 견디고 묵묵히 터를 지키는 소래습지
여름이 머물러 있는 소래습지엔 아직도 온통 푸르름으로
더위에 지친 영혼에 힘을 실어준다.
긴 장마가 이어지다 모처럼 햇빛 비추니
햇빛 만으로도 설레고 비에 씻긴 소래습지는 티 하나 없이 쾌청하다.
얼마 만에 누리는 행복인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시간이 있듯이
그 시간이 추억이어도 좋고 현실이어도 좋다.
인생은 현재가 중요하고,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
행복의 답은 바로 지금 내 가슴에 담겨 있다.
- 비 그친 뒤 오롯이 자연을 만끽하며, 헤세드-
2022, 8, 9 소래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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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평안과 안식과 기쁨의 나라이다.
이 한 주도 평안과 안식과 기쁨을 흘러 보내는 선교적 삶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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