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순비기나무꽃
▲원추리
꽃을 아름답다고만 생각했지
꽃의 아름다움에 빠져
벌이 꿀을 채취하러 온다는 걸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사진 담느라 여념이 없어 벌에게 공격을 당했다.
벌에게 공격을 당하고 나서야
벌들의 영역([領域)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구봉도 낙조 전망대 가는 날
만조 시각이어서 해안 도로가 물에 잠겨 산길로 가는데
야생화 "무릇"을 담다가 벌에게 쏘였다.
벌이 한두 마리가 아니고 떼로 몰려와 얼마나 놀랐는지...
무룻에는 벌들의 먹잇감이 많은지 유난히 벌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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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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