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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89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이번에도 생일이 휴일이어서 가족과 함께 보냈겠구나 이번 생일도 여느 때와 같이 도현 아빠가 생일상 차려 주었겠지? 이번 생일상엔 어떤 음식이 올라왔는지 궁금하구나 네가 태어날 때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가는데 소나기가 얼마나 세차게 퍼부었는지 지금 .. 2017. 6. 25.
어머니 생신날에 음력으로 5월 25일인 오늘은 천국에 계신 시어머니 생신날이다. 우리 가족 생일은 5월 2일 시작해서 7월 1일이면 모두 끝나는데 어른 생일은 음력이고, 자녀들 생일은 양력이라 생일이 음력과 양력이 겹쳐 어느 때는 한 날일 때도 있고 하루걸러 있을 때도 있고, 특히 6월엔 생일이 쪼르르 .. 2017. 6. 19.
희수야 생일 축하해 희수야 생일 축하해! 먼저 너를 이 땅 위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진자리 마른자리 보살피며 키워주신 어머니께도 감사드려 너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네가 결혼하기 전 이다음에 며느리가 들어오면 이러이러한 며느리가 들어 왔으면 했는.. 2017. 6. 16.
희수야 생일 축하해(전송용) 희수야 생일 축하해! 먼저 너를 이 땅 위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진자리 마른자리 보살피며 키워주신 어머니께도 감사드려 너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네가 결혼하기 전 이다음에 며느리가 들어오면 이러이러한 며느리가 들어 왔으면 했는.. 2017. 6. 16.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 내게 들어와 많이 행복하고 많이 고마웠던 시간들 돌아보면 보석과도 같이 소중한 시간. 그대를 봄은 기쁨입니다. 내가 나를 봄보다 그대를 보는 것은 기쁨입니다. 내게 안겨 온 선물 같은 축복입니다. 나라는 이름으로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같이 걸.. 2016. 8. 4.
하나야 생일 축하해 하나야 생일 축하해! 엄마는 식단 바꾸고 올해는 아빠, 엄마 생일에 미역국도 안 끓여 먹었는데 오늘 아침 미역국은 끓여 먹었는지 궁금하구나? 오늘은 엄마가 시간이 안 돼서 어제 점심이나 함께 먹을까 했는데 어제는 언니가 시간이 안 된다고 해서 식사 다음 주에 하는 거로 했단다. 오.. 2016. 7. 1.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새언니 생일에 이어 엄마 생일, 곧이어 너의 생일을 맞이했구나 이번 생일은 마침 주말이어서 도현 아빠와 함께 보낼 수 있으니 이 또한 축복이겠지? 매번 그래 왔듯이 이번 생일도 도현 아빠가 미역국 끓이고 음식 몇 가지 손수 만들어 멋진 생일상 차려 주었겠구나? 매번 생일 때마다 그렇게 해와서 이제는 감동이라기보다 당연한 거로 생각되겠지? 생일이 주중이면 엄마와 점심이라도 함께했을 텐데 이번 생일은 주말이어서 가족과 함께 보내라고 엄만 아예 얘기도 하지 않았단다. 이제 도현 아빠도 일상으로 돌아가고 언제 시간 내서 점심이라도 함께하도록 해 며칠 있으면 화음 엄마 생일도 돌아오고 그때 함께 하면 되겠구나 할머니가 살아 계셨으면 올해도 가족 생일이 줄줄이 이어졌을 텐데. 너희 가정에.. 2016. 6. 28.
희수야 생일 축하해 희수야 생일 축하해! 희수야 이번 생일도 가장 바쁜 날이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아침도 거르고 출근했겠구나? 아직은 결혼 시즌이라 여전히 바쁘게 보내고 있겠구나 지난번 아버님 생신 때 핼쑥해진 너의 얼굴을 보고 얼마나 안쓰럽던지 마음 한켠이 아려 왔단다. 일을 시작한 지도 벌.. 2016. 6. 17.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께서 세상을 뜨신지도 어언 10년이 되었다, 어머니께서 나에겐 시어머니지만 시어머니란 호칭을 쓰면 멀게 느껴지는 것 같아 어머니로 부르고 싶다. 10년 전 이맘때 어머니께선 아카시아 꽃길을 따라 30여 년을 함께 살던 집을 떠나 다시는 못 올 길로 떠나셨다. 어머니를 떠나 보내.. 2016.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