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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778

아름다운 교제 언제나 갖는 생각이지만.. 주일 교회에서 장로님들과 남자집사님들의 모습을 볼 때면 너무도 아름답다. 섬김의 모습은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남자집사님들의 섬김의 모습을 볼 때면 내 안에 감사가 넘친다.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 담기고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볼 때면 마치 주님의 모습을 보는 .. 2009. 4. 28.
반가운 만남 반가운 만남.. 주일 예배를 마치고 외국인선교부에서 봉사를 하다 반가운 만남이 있었다. 김국성 안수집사님! 평소에는 주안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시는데 노승묵집사님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새가족 면담 장소에서 봉사를 하시는 노승묵집사님과 함께 새가족 면담 봉사를 하시는 모습.. 2009. 4. 27.
꽃의 여운 꽃의 여운 고운 꽃들이 떠나면서 연둣빛 여운을 남긴다 길 떠나기 아쉬운지 곱게 치장을 한다 고운 꽃님 떠나 간 곳엔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연둣빛 여운에 꽃님의 사랑이 담겨있다. ..들꽃향기.. . 2009. 4. 26.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햇살의 눈부심이 참 곱다 피어오르는 산정의 빛깔이 온통 연둣빛이다 연하디 연한 갓난아기의 피부 같다 잔잔한 평화의 동산이다 행복의 동산이다 잔잔한 연둣빛 물결에 내 마음 갈 길 잃고 헤메고 있다 그져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들꽃향기.. 2009. 4. 26.
연둣빛 아침에 연둣빛 아침에 고운 햇살의 눈부심이 참 좋다 연둣빛 세상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꽃물결 접고 돋아난 파릇한 상념의 빛깔 4월의 바람은 꽃보다 고운 연초록으로 물든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돋아나는 이파리들의 몸짓이 아직 때묻지 않은 갓난아이의 피부 같다 고운 숨결이 만지기도 아깝.. 2009. 4. 22.
곡우의 비 곡우(穀雨)의 비/들꽃향기 가뭄의 비 희망의 비 곡우절기에 풍년의 비가 내린다 농민들 마음에 희망의 나락이 보인다 기쁨의 나락이 보인다. 풍년이 눈 앞에 보인다 > 2009. 4. 20.
꽃비 꽃 비 꽃바람 타고 여행떠나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아쉬움에 마음 아파 방항을 해요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아프지만 곱게 수놓고 가려해요 나 머물다 간 시간 비록 짧지만 받은 사랑 너무 깊기에 꽃길 수놓아 드리고 싶어요 나 떠난다해도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 2009. 4. 16.
4월의 세상 4월의 세상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라면 일곱빛깔 무지개빛 그림을 그릴꺼야 먼저 연둣빛으로 바탕을 수놓고 그 위에 예쁜 꽃들을 심을꺼야 내 마음은 연둣빛 연둣빛 정원에 고난의 나무도 심고 부활의 나무도 심어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꺼야. ..들꽃향기.. 2009. 4. 13.
고운 햇살(2) 고운햇살 고운 햇살이 노크를 하며 밖으로 불러낸다 밖으로 나가자 봄날에 준비한 선물을 늘어놓는다 진달래,개나리,매화,목련 갖가지 봄꽃들을 가슴 가득히 안겨준다 따스한 햇살이 참 좋다 오늘은 바람도 없네 새들도 따스함이 좋은지 귀가 따갑도록 재잘재잘 아우성이다 고운 햇살 만큼이나 내 마.. 200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