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숲866

송도 한옥마을에서 ↑경복궁                              ↑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                                     5월 18일이 작은 시누이 생일인데 주말엔 다들 스케줄이 있어   월요일 시댁 형제들이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에서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 안에 있는 "카페 할리스커피"에서 차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다.   평일 낮 1시쯤 인데도 커피숖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10여 분여  대기 줄이 이어진 상태였다.  나는 커피숖에서 30분 정도 있다가 해돋이공원 작약 담으러 먼저 일어섰다.   - 2024, 5, 13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할리스커피- 2024. 5. 16.
답례 ↑화요일 교회 다녀오다 다육이 4개를 사서 가져온 화분에 옮겨 심었다.(왼쪽에 있는 화분은 집에 있던 화분)          며칠 전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이웃 아파트 1층에 사는 분이 다육이 화분을 여러 개 상자에 담아 아파트 화단에 내어 놓고 "필요한 분 계시면 가져가셔서 예쁘게 키워보세요."   아파트 1층에 사시는 분이 다육이를 예쁘게 키우셨는데 지난해 여름 예쁘게 자라던 다육이를 실패하고 상처를 많이 받으셨는지 비워 있는 화분을 상자에 담아 밖에 내어 놓으셨다. 화분이 10개 넘는데 거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화분이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인사도 못 드리고 화분만 가져왔는데 답례를 해야 할 것 같아 호두파이를 준비했다. 금요일 교회 다녀와서 호두파이를 갖고 방문할 예정이다.  다육이.. 2024. 5. 1.
이번엔 우승 제5회 제천 의림지 배 전국 시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편이 금배 복식에서 우승을 하였다.이번 대회는 파트너를 추첨으로 정했는데 남편 파트너는 의정부에 계신 분으로남편보다 한 살 많은 분으로 남편과 잘 아는 분이었는데호흡이 잘 맞아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고 한다.대회는 오전 9시에 시작해 밤 9시까지 진행되어 밤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다. 우승자에게 상장과 상금 삼십만 원이 주어졌는데남편이 이번에도 상금 15만 원을 나에게 건네주었다. 이유인 즉 남편이 지난해 8월 척추협착증으로 척추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아무리를 하면 안 되기에, 이제는 대회는 참가하지 말고무리하지 말라고 하니까 입막음하려고 그러는 것 같다. ㅎ  대회가 너무 늦게 끝나 식사할 곳이 없어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늦게까지 함께 한 지인.. 2024. 4. 20.
2024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 지난 목요일(3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KSTF 제36회 장호 홍종문배 코리아 오픈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열렸는데 남편이 복식 금배에서 준우승을 하여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남편은 몇 년 전만 해도 계속 전국테니스대회에 출전하고 임원으로 활동했기에 전국의 웬만한 테니스인들은 알고 있기에 남편이 이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알고 전국의 테니스 지인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로 시작해서 준우승 발표를 하자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전화기가 불이 날 정도였다. 이번 대회는 주체 측에서 파트너를 정해준 게 아니고 각자 파트너를 정해서 출전했는데 남편은 대전에 계신 분과 파트너를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대회 치고는 제법 큰 대회인데 .. 2024. 3. 30.
생신 축하드립니다. ↑케이크대신 호두파이로... 예쁜 수국 꽃화분도 선물해 드렸는데 목사님 책상에 가져다 놓으셔서 사진을 담지 못했다. ↑목사님께서 목요일이 화이트데이라고 구역장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주시면서 이 초콜릿은 어느 남성분이 주시는 거라고 하셔서 모두 웃었다. ↑교회에서 돌아오다 아파트 화단에서 휴대폰으로 담은 사프란꽃 금요일 구역장 성경공부 끝나고 목사님의 생일을 맞아 교회 앞 식당에서 불고기 전골을 맛있게 먹고 다시 교회로 와 로뎀나무 카페에서 다과회를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교회 만나홀 식당 한편에서 다과회를 가졌다. 주께 하듯이 다함이 없는 사랑으로 교구를 섬겨 주신 목사님과 구역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사님 생신을 축하하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목사님께서 어제가 화이트데이라고 구역장들께.. 2024. 3. 17.
아듀 2023 사랑하는 친구님들 함께여서 더욱 따뜻했던 2023년 2024년 내딛는 희망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지으십시요. 2024년을 축복합니다.^^ -풀꽃 배상- 2023. 12. 30.
2023 인천광역시 시장 배 테니스대회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여자 중급), 남자 신인부, 남녀 테린이부,만 해당이 돼 남편은 이번 대회에 해당이 되지 않아 시상식에만 참석했다. 원래 11월 5일에 치러져야 했는데 우천 관계로 한 주 늦게 11월 12일에 시행됐다. -2023년 11월 12일- You Are My Destiny - Ernesto Cortazar 2023. 11. 17.
안부(安否) ↑2023, 10, 26 강원도 인제 비밀의 정원 친구님들 평안하신지요? 제가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 컨디션 회복될 때까지 잠시 휴식을 갖고자 합니다. 친구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컨디션 회복되면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3년 11월 1일- Tedium Of Journey ( 긴 여정 ) - The Sound Of Angels 2023. 11. 1.
선물받은 하루의 시작 ↑카페(로즈스텔라 정원) 들리나요? 선물 받은 하루의 시작 얼마 전 CBS FM 아침방송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진행하는 "아름다운 당신에게" 방송이 시작되기 전 멘트가 나왔는데 "당신은 클래식과 만날 운명입니다."라는 멘트를 듣는 순간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한참 웃었다. 어떡해 그런 멘트 할 생각을 했는지 요즘도 매일아침 그 멘트를 들을 때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CBS 라디오 음악 FM 오전 9~11시까지 진행되는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아름다운 음악정원이라는 명칭도 함께 쓰는데 들리나요, 선물 받은 하루의 시작,으로 아침을 열면 왠지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 되는 것 같아 특별함이 없어도 행복한 마음이다. CBS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으.. 2023.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