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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며누리 몫                                금요일 교회에서 구역장 성경공부하고 돌아오는데  알타리가 신선하고 좋은 게 있어 다섯 단을 사서   알타리 김치를 담갔다.   알타리가 잎과 무가 연해 김치를 담갔는데  식감도 좋고 얼마나 맛있는지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한 통 주기로 하고   한 통은 우리 몫이다.   며칠 전 지인이 부추를 주셔서   부추와 양파, 홍고추 채 썰어 넣고 담가   맛있게 먹고 있는데   금요일에 담근 알타리가 맛있게 익었다.Eric Chiryoku - Sweet Memories 2024. 11. 4.
이재효 갤러리(야외 조각품) ↑이재효 갤러리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로비에서         ↑1층에서 이 터널을 거쳐 2층 카페와 전시관을 가는 통로이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참 멋져 보였다.   ↑화단에도 돌 작품이 화초를 연상케 나열되어 있다.                               ↑2층 전시관 들어가는 입구               ↑옥상에 있는 야외 테이블   ↑옥상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옥상에 있는 작품                                   ↑옥상에 세워진 작품         ↑2층 카페 통유리 창문을 통해 담은 주변 전경              ↑사진을 .. 2024. 10. 31.
이재효 갤러리(소품) 마지막 5 전시장은 공연장을 겸하고 있다.  전시 관람과 공연까지 보고 싶다면  미리 공연일자를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가을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아름다운 가을날의 추억이 될 것 같다.   -경기도 양평   Raymond Lefevre - Arioso JS Bach 2024. 10. 31.
4박 5일 하이라이트 조각가 이재효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나무, 돌, 못을 재료로 작업을 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자신을 반영하기보다는  최대한 ‘나’를 배제시킨 채 재료의 성질이 이끄는 대로 형태를 찾아 나간다.  나무의 투박한 껍질,  그 안에 숨겨진 부드러운 속,  아름답게 얽혀 있는 선들을 기하학의 틀에 넣어  다시 바라봄으로써 재료의 모습은 오히려 선명하게 다가온다.  거대하고 단호한 틀에 반하여  그 안에 담긴 재료의 모습은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리고  비어있음과 차있음이 공존하며  그의 작업은 다시 커다란 하나의 형태를 구성한다.  그는 자신의 작업이 보는 이에게 난해하게 느껴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작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형은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같은 형태를 그려낸다.  반복되는 재료 .. 2024. 10. 28.
충곡서원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있는 충곡서원은 조선후기   계백과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1976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688년(숙종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계백(階伯)과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 등,   사육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옆의 협문(夾門)으로 된 내삼문(內三門), 각 3칸의 동재(東齋), 서재(西齋),  성삼문의 유허비(遺墟碑), 정문(旌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계백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17현의 위패가 좌우에 배향되었으며  동재와 서재는 제향 때 제관(祭官)들의 숙소 및 유림.. 2024. 10. 28.
가을 愛 하늘에서 별이 내려앉은 걸까?   빛나는 별처럼   숲에 유홍초가 총총하다    가을 들녘이 외로워서일까?  유홍초가 무리 지어 끌어 앉고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겠냐 마는   갈바람에 유흥초가 살래살래 흔들린다.    꽃은 꽃대로 잎은 잎대로  그들만의 언어로 가을을 노래한다.    ↔  유홍초의 꽃 말이 "영원히 사랑스러운" 이라더니  꽃말답게 영원히 사랑스러운 꽃이다. 2024, 10, 2 미생의 다리 인근에서- 2024. 10. 24.
↑교구 목사님                                                   ↑달리는 차 안에서    어제 교구에 장례가 나서 오늘 장례예배에 다녀와야 하는데  오늘 23(수)~25(금) 일까지 2024 여전도회 바자회라   위로예배에 많이 참석하지 못하고   교구 목사님과 몇몇 권사님만 참석하였다.   장례식장이 충북 보은이라 인천에서 오전 9시 20분 출발해  장례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다   목사님께서 손수 운전을 하고 가셨기에 피곤하실 것 같아   대청호에 있는 "더 대청호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휴식을 가졌다.    -2024, 10, 23 장례예배 드리고 돌아오다 대청호에서-Rêverie13_Musique-Fernando Lopez 2024. 10. 23.
미생의 다리 ↑미생의 다리(뒷면)    ↑미생의 다리(앞면)                       미생의 다리는 시흥 갯골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2014년 말 설치되었다.   처음에는 다리 이름을   시흥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키우는 생명 도시의 의미를 담은   미생의 다리로 불리다가   교량 명칭 공모를 통해 자전거 다리로 확정되었는데  그럼에도 사진가들에게 미생의 다리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이 자전거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갯골에 막혀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곳이었는데   교량 설치로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었다.   미생의 다리는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일출이나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   이날은 물때도 좋고.. 2024. 10. 21.
논산 보명사 ↑보호수 팽나무                           동화동 340-1 보명사 입구에 있는 팽나무는 수령 250년으로                           2020년 9월 21일 논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됐다.     봉화산 황화산성 안쪽에 위치한 보명사는   1910년에 창건하고, 1974년 중창하였으며  1987년 진도일 화상이 인수하여   관음기도 도량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찰로  관음전, 삼성각, 요사채 한 채가 전부인 아주 작은 사찰이다.   이곳은 사찰 바로 옆 배롱나무꽃보다  입구 장독대 있는 곳에 있는 배롱나무꽃이  색깔도 더 아름답고 축축 늘어져 일품이다.  이곳에서 배롱나무꽃 사진을 담는데 날파리 인지   벌레가 앞을 가려 사진 담기가 몹시 어려웠다.   ↔  보명사 들어..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