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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의 도라지 짱아치 시골에서 캔 도라지가 한박스가 왔네요. 여러집 나누어고 나머지를 보니 괜스리 한숨이 나오네요 이삼일을 미루다가 마음먹고.. 남편과 둘이 앉아서 도라지껍질을 벗겻답니다. 몇시간을 앉아서 같은 작업을 하잖니 꽤가 났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이 먹을거란 생각에, 정성껏 껍질을 까고 손질을 하였.. 2007. 4. 21.
영양은 내가 책임진다.무청시래기 콩버무리 무청 시래기와 콩이 만났답니다. 둘이 의기투합하여 하는 말이...우리 가족의 영양은 지들이 책임진다고 큰소리 치네요~ㅋ ◈ 무청 시래기, 콩버무리 ◈ 부드럽게 손질한 무청을 준비하여, 물기를 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 무청(시래기) 손질하여 두기 척척 밥에 걸쳐 드시고 싶으면 길게 하.. 2007. 4. 21.
마른오징어 꽈리고추볶음 냉동실에서 울고 있는 마른 오징어.. 하룻밤 푹 불려서 꽈리 고추와 볶아 보았습니다. ◈ 마른오징어 꽈리고추볶음 ◈ 오징어는 소금물에 담구어 하루정도 불려 줍니다. 꽈리 고추는 꼭지를 따고, 불린 오징어는 적당한 크기로 가위로 잘라 줍니다. 기름을 두루고 달구어 지면 고추에 소금을 조금 넣고 .. 2007. 4. 21.
토속적인 맛이 좋다.콩가루 배추된장국 장을 하고 나면 으례것 배추 몇포기 남겨 두고, 얼지말라고 꽁꽁싸매서 저장을 하여 두었다가 겨울철에 꺼내 국도 끓여 먹고, 반찬도 해먹곤 했지요. 그 토속적인 맛이 그리워, 배추에 고소한 콩가루를 무쳐서.. 구수함의 대명사인 배추 된장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역시 개운하고 구수한것이 좋으네요~^.. 2007. 4. 21.
간장게장 맛짱식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무쳐 먹는 양념게장과는 달리 간장에 삭혀 먹는 간장 게장.. 요거이 도 밥도둑중에 하나랍니다. 맛나게 끓인 맛간장에 알맞게 삭힌 간장 게장.. 캬~ 진짜 별미중에 별미 랍니다. 솔솔 나오는 통통한 게살과 뚜껑에 잇는 장과 알.. 밥한수저 푹 떠 넣고 살살 비벼서 먹는 그 맛은 또 끝내주지요..^^ 예.. 2007. 4. 21.
콩전 드셔보세요. 어려서부터 콩은 싫어하는 아이에게 콩을 먹이기 위해 콩을 변형(?)하여 콩전이나 비지찌개를 많이 해먹었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별 질병없이 건강하게 성장을 하였구요.^^ 시장에서 파는 비지를 이용하여도 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영양과 맛에서 뒤지지 않는 답니다. ◈ 콩 전, 드셔.. 2007. 4. 21.
취나물 두부장떡과 여러가지 무침 양념 알칼리성 식품인 취나물은 칼륨을 많이하고 있으며, 체내의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하고, 동맥경화증, 고혈압등 각종 성인병에도 효과가 좋답니다. ^^ 취는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특이한 나물의 알싸한 향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한답니다. 잃어버린 봄의 입맛을 찾는데 도움을 주지요. 요즘, 자연산 취.. 2007. 4. 21.
쫀득쫀득,황태 찹쌀구이 자연산 대관령황태~ㅎㅎ 이웃분이 몇마리 나누어 먹자고 주셨어요. 황태만 있으면.. 요즘처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에 국을 끓여도 좋고, 후다닥 안주로 찜을 만들어도 푸짐하고, 갖은 양념하여 구이로도 훌륭한 반찬이나 안주가 되는것 같아요. '맛짱의 스피드쿠킹'에 나와 있는 황태무침도 좋고..ㅎㅎ .. 2007. 4. 21.
요리의 기초가 되는 여러가지 육수만들기 미리 만들어 놓으면 편리한 육수 입니다. 육수는 개인의 입 맛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어 만들어 쓰시면 됩니다. 육수는 미리 만들어 놓고, 각종 찌개나 국국물로 사용을 하시고, 나물을 만들 때 넣기도 합니다. 요리를 만들때, 가장 기본이 되는 육수 만들기를 알아 두시면 요리를 쉽고, 간단히 할 수 있.. 200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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