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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상동 호수공원) 9/24 메밀꽃 필 무렵 소설처럼 이름다운 메밀꽃밭이다.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온통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가을 들녘 그 모습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묘사했던 가산 이효석 소설 속 풍경 그대로다. 마치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온통 하얗다. 메밀꽃이 필 무렵이면 내 마음엔 .. 2016. 10. 9.
황화코스모스(상동 호수공원) 9, 24 황화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는 흔히 Yellow Cosmos, Orange Cosmos로 불리우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로서 코스모스처럼 국화과로 원산지는 멕시코(북아메리카)랍니다. 황금색으로 나풀거리는 황화코스모스는 흔히 "노랑코스모스" 또는 "황금코스모스"라고 부른다. 황화라는 말은 노랑꽃.. 2016. 10. 9.
가을로 가는 길(상동 호수공원) 가을로 가는 길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바뀌어 가는 계절에 따라 내 영혼도 계절에 맞는 옷을 입기 위해 가을로 떠난다. 하늘대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걷다 보면 마음도 꽃물 들어 코스모스 꽃보다 진한 설렘이 인다. 지난봄 붉은 양귀비가 자리했던 곳에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 향연이 .. 2016. 9. 26.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바람은 가을인듯하나 아직 한낮은 뜨겁다. 아직은 여름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곱게 자리하고 있다. 가을의 뮨턱 여름과 가을이 만나 가을은 여름에게 수고했다고 여름은 가을에게 수고하라고 교대인사를 나누는 9월! 뜨거운 지열에 익은 가을 향기여서.. 2016. 9. 23.
첫 만남(꽃무릇, 석산) 첫 만남(꽃무릇, 석산) 선홍빛으로 곱게 물든 꽃무릇 꽃말 때문인지 생김새까지 애틋해 보인다. 꽃무릇(석산)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알뿌리 식물로 여름내 땅속에서 가을이 되기만을 기다리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무릇은 잎과 꽃이 만날 수 없기에 그 애절함이 진한 붉은 색으로 나타.. 2016. 9. 21.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제 부평공원에서 전도를 마치고 2016. 9. 21.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 ▲레일펜션 ▲레일펜션 천안 논산 간 민자도로 이인휴게소(상행선) "왕 갈비탕" 가격은 만 원인데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소풍 가는 길에 즐거움을 더해줄 이동수단이 있다면 단연 기차다 덜컹덜컹 흔들리는 기차에 몸을 맡기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2016. 8. 12.
연꽃 愛 빛과 향을 품다 7, 20 연꽃 愛 빛과 향을 품다 낮에는 물속에서 꽃들이 놀고 밤에는 하늘의 별들이 내려와 쉼터가 되는 궁남지 이 아름다움을 어찌 다 전할 수가 있을까? "연꽃 愛 빛과 향을 품다" 타이틀에 맞게 궁남지의 야간경관 밤을 수놓은 불빛의 향연은 환상적인 빛의 예술이다. 하나의 빛이 모여 아.. 2016. 8. 10.
순천 동서 집에서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집앞 정원 마당바위 ▲실개울을 따라 내려가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도 있다. 08, 09 순천 동서 집에서 어젯밤 남편이 갑자기 순천 넷째 동서 집에 갈 일이 생겼다고 하기에 함께 따라나섰다. 밤 11시 출발해 새벽 3시에 도착했다. 동서네 집은 순천 접치재에 위.. 201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