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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창덕궁 6, 29 창경궁&창덕궁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상설전시와 자체 특별전을 무료 또는 할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조선 4대 궁궐(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 개방되는데 창덕궁 안에 있는 후원 관람은 무료 개방에서 .. 2016. 7. 11.
삼청동 옛길 삼청동 옛길 6월의 한낮 인사동에서 "대금, 우쿨렐레 선교단" 거리 공연이 끝나고 인사동을 둘러보고 삼청동 옛길로 걸음을 옮겼다. 낡은 시간이 그대로 멈춰 있으리라 기대한 삼청동 옛길은 생각보다 낯설게 변해 있었다. 그래도 옛 풍경이 더러는 남아 있어 위안이 된다. 옛집들이 하나.. 2016. 7. 6.
인사동 쌈지길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은 2004년 12월 21일 건축물 사용 승인 쌈지길이 탄생했다. 쌈지길은 공예품전문 쇼핑몰로서 인사동에 관광명소로 연면적 4,066.01m²(1,200여평)의 나선형 건물에 한국의 전통공예품 혹은 한국의 멋이 풍기는 다양한 디자인의 70여개의 공예품점과 문화상품, 기념품.. 2016. 6. 30.
초여름의 단상(물향기 수목원) 6, 18 초여름의 단상(물향기 수목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나 외에 것에만 소비한다면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비밀편지 같은 설렘 안고 미지의 길로 들어서는 걸음이 가뿐하다. 그날의 햇살과 바람, 구름, 그리고 기쁨을 기억하는 것 아마 그것이 사랑이고 행복일 것이다. 봄이 지나간 길.. 2016. 6. 20.
6월의 서정(국립 중앙박물관) 6, 06 6월의 서정(국립 중앙박물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리듯 봄꽃들이 떠난 자리에 나무도 풀도 바람에 몸을 맞긴 채 청아한 음률로 여름을 연주한다 이렇듯 기다려 주지 않고 떠나는 게 세월이다. 조용한 유월의 서정! 푸른 건반 위를 뛰노는 6월의 요정들 짙어 질대로 .. 2016. 6. 15.
그곳에 가면(올림픽 공원) ▲ 1경 세계 평화의 문 ▲나홀로 나무(일명 왕따나무) 제 7경 88호수 제 4경 대화 ▲제 2경 엄지손가락 ▲제 9경 장미광장 ▲제 8경 들꽃마루 5, 28 그곳에 가면(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나홀로 나무" 홀로 서 있다고 해서 "나 홀로 나무"로 불리고 일명 "왕따 나무"로 불린다. 그는 .. 2016. 6. 13.
꽃봄 피어나는 길 꽃봄 피어나는 길 한 사람이 내게 들어와 행복한 것처럼 오늘의 그 주인공은 장미였다. 비 그친 후 빗물 머금은 장미를 담으려는 꿈은 바람의 횡포로 말간 꿈이 되어 버렸다. 장미 향기로 꽉 찬 오월! 숲 그늘 고요한 벤치에 초여름이 앉아 있는 오후 그곳에 마음 뉘이며 또 다른 에너지를 .. 2016. 5. 30.
진홍빛 사랑 진홍빛 사랑 장미 향기 그윽하고 바람 푸른데 계절은 여름으로 들어선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듯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진홍빛 사랑을 담으려는 진사님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내 삶의 소리는 뭘까? 어디에 머물고 싶은 걸까? 글 쓰고, 음악 듣고, 자연과의 소통 그 소박함.. 2016. 5. 26.
오월을 수놓은 작약꽃(인천 대공원) 분홍빛 아카시아 분홍빛 아카시아 오월을 수놓은 작약꽃 그리움 안고 떠나는 길 꽃그늘 아래 살폿한 꽃향기 그리움의 꽃 작약 마치 오월의 신부와도 같은 곱디고운 작약꽃 그대를 봄은 내가 나를 보는 것보다 기쁨이다. 어딜 가도 향긋한 초록 풀 내음 비밀편지 같은 설렘 초록 바람 타고..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