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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1051

GS 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2016, 5, 6(GS 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안개 자욱한 초록 강 푸른 물빛 초록 내음 덜컹대는 길 가없이 그냥 좋더라. 오월의 세상은 어딜 가도 초록 물이 뚝뚝 떨어지는 푸릇푸릇한 기운들이 내려앉아 영혼 가득 초록 물이 든다. . . . <니콘 D70S로 찍은 사진> 2016. 5. 21.
빗물 머금은 장미 또 하루가 새 빛으로 열렸다. 봄 햇살 받아 푸름으로 가득한 오월 푸릇푸릇한 기운들이 여름 숲으로 달려가고 있다. 가시가 있기에 아름다운 걸까? 향기가 있어 사람을 불러 모으는 걸까?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부드러운 걸 보면 분명 봄인데 계절은 여름으로 가고 있다. 어제 내린 봄비는.. 2016. 5. 19.
주말 스케치1(송도 신도시 해돋이 공원) ▲제자교회와 사랑의 교회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캐논 750D ▲카메라 백팩(로우프로 트린젯 350 AW & 로우프로 포토 해치백 16L AW) 봄 햇살 받아 싱그럽게 피어나는 연둣빛 이파리 신록은 그의 기쁨과 노래를 가지고 5월을 찬양한다. 공원으로 들어서자 이팝나무 꽃이 하얀 미소로 너울.. 2016. 5. 16.
산책 ▲오래 전 수족관에서 키우던 "오란다"가 호수에서 노닐고 있다. 산책 봄 꽃봄 피어나는 길 아련한 이야기들이 봄꽃처럼 피어난다. 살다 보면 아득해서 그리운 것이 있다 햇살 가득한 뜨락 살폿한 꽃향기가 사람을 불러 모으듯 한낮 호숫가 한 켠에 물 위를 헤엄쳐 다니는 청둥오리가 뭇.. 2016. 4. 20.
때론 사람이 풍경일 때가 있다 ▲아름다운 노년 (나의 미래도 이런 삶이기를) ▲아름다운 노년 (나의 미래도 이런 삶이기를) 오늘의 소득이라고 할까? 사진을 찍으며 하나하나 배우게 된다. 따라쟁이 되어 내가 나를 찍는 걸 시도해 본다. 때론 사람이 풍경일 때가 있다 봄 햇살 따라나선 사람들 하나, 둘, 셋, 삼삼오오 .. 2016. 4. 18.
벚꽃의 향연 벚꽃의 향연 나만의 쉼표 4월의 길을 떠난다. 수채화 물감 풀어 놓은 듯 연둣빛과 벚꽃의 춤사위가 내게 걸어와 말을 걸 때면 스무 살 그 옛길에서 젊고 푸른 나를 바라보게 된다. 그 그리운 그림자를 바라보며 아직은 추하지 않은 내 모습에 내 삶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인생은 가꾸어 가.. 2016. 4. 14.
송도 신도시(센트럴파크) 송도 신도시(센트럴파크) 해양도시 송도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관광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센트럴파크를 손꼽을 수 있는데 원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는 미국 뉴욕 주 뉴욕 맨해튼에 있는 도시 중심부의 공원인데 이를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총괄하는 뉴욕 출신.. 2016. 4. 4.
찰나의 가을(인천 대공원) ▲그저 바라보는 것만도 아름다운 호숫가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찰나의 가을(인천 대공원) 조금씩 멀어져 가는 가을 향기 일상에 머물렀다면 보지 못했을 풍경, 알지 못했을 귀한 것들이 그 길 위에 있다. 가을의 정취 그 색감이 참 예쁘다. 자연이라는 디자이너가 한 땀, 한 땀 수놓.. 2015. 11. 12.
가을은 참 예쁘다(서울 대공원) ▲관악산 정상 가을은 참 예쁘다(서울 대공원) 떠나기 좋은 계절 영글어 가는 가을 속으로 걸음을 옮긴다. 풍요에 땅에 깃든 풍요로운 계절 서늘한 가을 자리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망설이지 않아도 가슴이 먼저 하는 말 가을은 참 이쁘다. 철철이 색동옷을 갈아입는 숲과 그 위에 가을을 .. 2015. 11. 5.